예수는 없다 101010

도발적인 제목이나 나름이 논리와 원칙이 있다.


글자 그대로 교리 그대로의 예수라는 것은 없고 그것이 절대적일수 없다


신앙이란 책에 있고 교리에 있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위한 것인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심재(마음의 굶주림)에서 나오는 것이다


원래 예수님이 하고자 한 그 의도를 파악하고 따라가는 것이 진정 나아갈 길이며 그것은 종교간의 평화, 나아가 전 지구적인 윤리를 지키는 일이다

 

왜나하면 남과 우리를 가르고 남에게 우리의 이익을 위해서 배교 하는 , 전쟁하는


예수님의 가르침이란 것은 없다. 오직 화해와 평화만 있을뿐이고.


모든 종교의 지향점은 하나이며, 그런 점에서 노자, 장자, 예수, 석가모니의


가르침은 동일하나 표현 방식이 다를 뿐이다


     



>다만 이 책을 읽고 현영이한테 신은 죽었다 고 하는 니체의 말을 인용하여 물은 아버지는


비겁했다.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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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무위자연 | 2010/10/10 13:48 | 나의 취미 | 트랙백 | 덧글(0)

1Q84 3권 100817

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 1,2권이 완간되고 추가로 출판된 책이다

 

속도감있는 전개/ 가와나 덴고와 아오마메가 교차하며

 

진행되는 이야기들. 하지만 공기 번데기, 리플피플,

 

그리고 달이 두개가 떠있는 1Q84에 대한 이해를 모두 하고 넘어갈수는 없었다.

 

즉, 여백이 있는 그런 마무리가 2권이었다.

 

마지막에 아오마메는, 리더는, 그리고 후카에리와 덴고는,,, 이란 의문점에서

 

최근에 회자되는 인셉션 이상으로 정교하진 않지만, 여러갈래의 생각을 내뿜게 햇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3권.(스포일러있음)

 

일단 책을 보기 위해서는 목차를 절대 보면 안된다, 1,2,권을 읽은 상태에서 목차만 봐도,

 

내용의 전개를 짐작할수 있을만큼 친절(?) 하다.

 

1,2권만 있을때 2권은 열린 세계로의 길이었다면,

 

1,2,3권이 있는 상태에서의 2권은 3권에서 나올 얘기의 전초에 불과한 닫힌 세계로의 마무리 징검다리가 되더라.

 

덴고와 아오마메, 우시카와.

 

결국엔 덴고와 아오마메가 만나고 1984년으로 돌아오고, 우시카와는 다마루에게 살해당하고.

 

여기서 마무리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테지만,

 

4권 집필소식이 들리는 지금. 아래 단초들이 4권을 이끌어내지 않을까.

 

아오마메에 대한 선구의 목적이 나오지 않았고,-짐작만 할뿐-

 

아오마메가 성장했던 거기는 고양이 마을의 아다치 구미의 집일 것 같다는것.

 

실제 아오마메가 가진 작은 것은 무엇인지.

 

반전은 하릴없어 보이던(1,2권 포함) 우시카와에서 리틀피플이 나와서 공기 번데기를 만들엇다는 것.

 

ps. 1,2,3권이 순차적으로 나왓다면 빼어난 글이었을것이나, 1,2권이 나온 상황에서 3권은 1,2권의 여백을 너무 채워놔서,

느낌이 많이 달라졋다. 안볼수는 없겠지만, 안봣다면 좀더 신비로움을 간직하지 할수 있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ps2. 연재물도 시리지물도 아닌 1q84의 출판 행태. 신선하긴 하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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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무위자연 | 2010/08/17 13:55 | 트랙백 | 덧글(0)

달콤한 나의 도시 - 정이현 100706

 

32살의 오은수가 1년간 겪게 되는

 

노쳐녀 친구 유희의 자아 찾기,(직장인에서 뮤지컬배우 지망생으로, 쏠로에서 이혼남이 된 옛남자와 재회)

그의 사촌인 유준의 자아 찾기(from 백수)

급작스런 결혼과 이혼으로 자아찾기하는 재인

 

그런 친구들 곁에서

엄마의 자아찾기, 아버지의 자신 찾기, 오빠의 자신 지키기를 지켜보며

김영수가 아닌 김영수와의 결혼 소동,

어지리만 어리지만은 않은 태오와의 연애행각

등을 통해서 한층 자신을 더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며 자아찾기이다.

 

그러면서 그 이야기를 풀어내는 것은 지극히 트렌디?하다

질퍽하지 않고 감각적인 부분은 있어도 아주 건조하지도 않은.

한동안 심취해 있던 일본 소설(요시모토 바나나, 에쿠니 가오니) 느낌이 나는 소설이다

 

게다가 2년전쯤인가 동명 소설을 드라마화한것을 3-4편봣다고

오은수는 최강희 / 김영수는 이선균 / 재인은 진재영 / 태오는 지현우로

마지막까지 머리속에 그려졌다. 근데 정말 다 딱인 캐스팅이었던거 같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유희가 누구엿는지는 가물가물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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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무위자연 | 2010/07/07 12:19 | 나의 생활 | 트랙백 | 덧글(0)

먼나라이웃나라 - 우리나라 8 100618

이원복.

 

정 하나  그리고 충.

 

우리의 가슴속에 있는 성정을 시원하고 쉽게 정리했다

 

그리고 오랜만에 보는 15년만? 먼나라이웃나라의 이야기채. 반갑긴 한데

 

예전의 그 느낌은 아닌듯하다.

 

재미 면에서는 아무래도 우리나라 이야기이다보니까

 

훈계 훈령조의 내용이 많고 마무리가 있다.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마음의 짐으로 남을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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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무위자연 | 2010/06/18 15:59 | 트랙백 | 덧글(0)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들 1, 2

 

이야기에서 나오는 느낌은

 

바람의 화원(도서) + 꽃보다남자(만화) + 커피프린스1호점(드마라)의 느낌이다.

 

꼭 잘나가는 남자4인방은 부족한 한 여자에게 잘해주고 관심을 보이고. - 꽃보다 남자

 

남장여자가 잘나가는 남정네 사이에 껴서 남여를 뛰어넘는 성취를 보고  - 바람의 화원

 

남자가 남자를 사랑하는 느낌을 주는 남장여자에게 호감을 느끼는 초절정 매력남. - 커피프린스 1호점.

 

소위 여자들이 꿈꾸는 요소를 다 가져다 놓은 소재일수 있는데.

 

자칫 어색한 이야기가 될수도 있는 위험도 있는 것들이다.

 

허나 작가는 아주 아기자기하게 잘 엮어내어서 부드럽게 연결이 되며 거의 대부분 자연스러운 설정으로 이야기를 잘 이끌어간다.

 

"내 눈은 당신만 보기에도 부족하오" 같은 달달하다 못해 손발이 오글거리는 대사도 웃으면서 넘어갈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마지막에 시즌2 위한 정조의 암시로 인해 차기 시즌에 대한 기대감도 할 껏 일으키는.

 

한바탕 웃으면서 지켜보는 재미가 있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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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무위자연 | 2010/05/31 11:52 | 나의 생활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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